레바논 주둔 유엔군 또 총격당해…5명째 부상
이스라엘이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상대로 지상전을 이어가는 레바논에서 유엔평화유지군 부상자가 또 나왔습니다.
유엔평화유지군은 현지시간 11일 밤 레바논 남부 나쿠라 기지 주변에서 벌어진 군사활동으로 소속대원 1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 지상 병력을 투입한 이후 유엔평화유지군이 다친 것은 이번이 5명째입니다.
장보경 기자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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