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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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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8.98%…전남 영광 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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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사전투표율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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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숭인1동주민센터에 설치된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사진=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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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8.98%로 집계됐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서울교육감과 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영광·곡성의 기초단체장을 뽑는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5개 선거구 864만5180명 중 77만5971명이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가했다. 각 선거구별로는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43.06%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 41.44%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27.90%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20.63%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8.28% 순으로 투표율이 높았다.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지난해 10월 11일 치러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22.64%)에 비해 낮은 수치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사전선거 마지막인 이날 최대 격전지로 급부상한 부산 금정구에서 맞붙었다. 한 대표는 집권여당의 힘으로 부산 금정을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현 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2차 심판이 필요하다고 소리 높였다.

한편 이번 재보궐선거 본투표는 오는 16일 오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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