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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이스라엘의 UN 평화유지군 위협에 미국 등 국제사회 규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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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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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국경에 주둔한 UN 평화유지군이 이스라엘의 공격에 잇따라 다치면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규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UN 평화유지군에 대한 사격을 중단할 것을 절대적으로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바논에 UN 평화유지군으로 350명을 파병한 아일랜드의 사이먼 해리스 총리는 국제사회 우려에 이스라엘이 귀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나지브 미카티 레바논 총리도 이스라엘군이 UN 평화유지군 기지에 포를 쏴 군인들을 다치게 한 것은 범죄라고 비판했습니다.

UN 평화유지군은 50개국에서 보낸 약 만 명 병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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