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정부, 이스라엘의 레바논 유엔평화유지군 공격 규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정부는 11일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유엔 평화유지군(UNIFIL) 공격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에서 “최근 평화유지군 시설과 인력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평화유지군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평화유지군에 대한 공격은 국제인도법과 안보리 결의 1701호 위반”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이러한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안드레아 테넨티 유엔 평화유지군 대변인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탱크가 레바논 남부의 UNIFIL 본부를 향해 발포해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임진혁 기자 liberal@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