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12일까지 투표 실시 지역 내 476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선관위 측은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영광이다. 총 유권자 4만5248명 중 1만1166명이 투표를 마쳐 24.68%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뒤이어 전남 곡성군이 24.06%를 기록했고, 인천 강화군은 14.62%, 부산 금정구는 9.24%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투표율 3.16%에 그쳤다.
[구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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