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11일 특별기자회견문을 통해 "사퇴없이 (교육감 선거를)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자 출신의 윤 후보는 보수 진영 후보로 분류된다.
우선 윤 후보는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신변의 위협을 느낄 만큼' 협박이 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어떠한 타협 없이 소신껏 끝까지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SNS나 미디어를 통해 보수가 단일화되었다거나 사퇴를 한다는 유언비어가 돌고 있다"고 주장했다.
불법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윤 후보는 "더 이상 법을 어기며 벌어지는 모든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서울교육은 진보, 보수, 좌·우의 이념적이고 정치적인 진영논리를 넘어서서 오직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모두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공=윤호상 후보 선거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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