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중심 인적자원개발 개발을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발전 방안 모색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22일 서울 중구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능력평가사업 미래지식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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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HRDK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 등 능력을 국가가 표준화한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직무능력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가와 토론의 장을 마련해 장기적인 관점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민간참여와 활용성 제고를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발전방안 제시(유지용 부장)', '능력중심사회에서의 직무능력은행제 역할(윤지원 부장)'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내·외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다.
옴부즈만 위원 권혁(부산대학교 교수)은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직무능력 중심 인적자원개발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직무능력표준의 활용 및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공단의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영 이사장은 “국가직무능력표준의 확대를 위해 내·외부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내 일의 가치를 드높이고 내일의 우리를 더욱 풍요롭게 할 평생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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