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음료 중 6번째로 1억잔 판매 돌파…非커피 제품 최초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사진=스타벅스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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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허니 블랙 티의 판매량은 연평균 30% 이상 증가하며 출시 2년 3개월 만에 1000만잔 판매를 넘겼고, 지난해 5월에는 7000만잔 판매를 기록했다.
그동안 스타벅스에서 1억잔 이상 팔린 상시 판매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라멜 마키아또 △스타벅스 돌체 라떼 △콜드 브루 등 커피 음료 5종뿐이었다. 자몽 허니 블랙티는 스타벅스 코리아 역사상 6번째로, 커피 음료가 아닌 티 음료로는 처음으로 1억잔을 돌파한 음료가 됐다.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새콤한 자몽과 달콤한 꿀로 만든 새콤달콤한 맛의 허니 소스에 블랙 티의 풍미를 더해 만든 음료다. 지난 2016년 9월 출시 당시 한 달 동안만 판매되는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했으나, 첫 달에만 45만잔 이상 판매되며 전국 매장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켜 상시 판매 메뉴로 전환됐다. 지금도 매년 스타벅스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음료 톱10에 들어갈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올해 1~9월 기준 스타벅스에서 판매되는 티 카테고리 음료 3잔 중 1잔은 자몽 허니 블랙 티일 정도다.
최현정 스타벅스 코리아 식음개발담당은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스타벅스 티 음료의 핵심으로 오랜 기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음료"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하며 또 다른 1억잔 돌파 음료를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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