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마트 파밍’ 기술 적용
대동 AI식물재배기 프로토타입(Prototype)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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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대동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 라이프위크(SLW)'에서 도심 가드닝과 실내 농업을 지원하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가정용 재배기를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개최하는 정보통신기술 국제 박람회인 SLW는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 주제로 미래형 스마트 기술로 시민들의 삶과 질을 높이고 개선된 도시환경을 제시하는 행사이다.
대동 AI식물재배기는 씨앗 캡슐에서 싹이 트는 방식으로 씨앗과 재배법을 자동 제공해 쉽게 원하는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재배기 안에 모니터링 카메라가 씨앗 캡슐 코드를 자동인식해 씨앗 종류를 인지하고 온·습도, 영양액 수준, 광의 밝기 등의 환경을 씨앗 종류에 맞춰 자동 제어해 재배 관리를 위한 노동력 투입을 최소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동 관계자는 "스마트 파밍 기술 고도화에 맞춰 중장기적으로 AI재배기 기능과 활용성을 지속 발전시킬 것이 이를 활용해 도심 내 식물공장과 푸드테크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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