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염소 한 마리가 마라톤 코스에 진입했다가 엉겁결에 메달을 획득하고 SNS스타가 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캐나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에서 열린 하프 마라톤 대회 현장입니다.
좀 뛴다 하는 사람들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별한 선수가 눈에 띄는데요.
다들 두 발로 뛰는데 네 발로 뛰는 건 반칙 아닌가요? 바로 염소입니다.
조슈아라는 이름을 가진 이 염소는 마라톤 코스 근처의 농장에 살고 있었는데요.
참가 선수들과 함께 뛰고 싶었던 건지 갑자기 농장을 빠져나왔고 선수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합류해 달리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결승선을 통과한 염소는 다른 선수들처럼 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후 무사히 농장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CBC News: The National, 페이스북 Town of Conception Bay 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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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에서 열린 하프 마라톤 대회 현장입니다.
좀 뛴다 하는 사람들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별한 선수가 눈에 띄는데요.
다들 두 발로 뛰는데 네 발로 뛰는 건 반칙 아닌가요? 바로 염소입니다.
조슈아라는 이름을 가진 이 염소는 마라톤 코스 근처의 농장에 살고 있었는데요.
참가 선수들과 함께 뛰고 싶었던 건지 갑자기 농장을 빠져나왔고 선수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합류해 달리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약 4.8km나 되는 거리를 함께 달린 염소, 선수들은 털 있는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에 당혹스러우면서도 즐거워했다는데요.
결승선을 통과한 염소는 다른 선수들처럼 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후 무사히 농장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CBC News: The National, 페이스북 Town of Conception Bay 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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