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드라마.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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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연구원은 “주요 작품은 ‘엄마친구아들’, ‘나의 해리에게’, ‘감사합니다’ 등으로 제작비 규모가 큰 작품이 없어 매출액이 크게 줄었다”며 “‘경성크리처2′는 대작이지만 공동제작으로 인해 실적 기여는 크지 않았고 구작 판매 역시 디즈니플러스향 구작 판매가 있었던 전년 동기대비 줄어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3월부터 4월까지 방영한 대작 ‘눈물의 여왕’의 제작비 상각은 이번 3분기에 마무리됐다”며 “매출액이 줄어든 반면 상각비 부담이 가중되며 이익률이 부진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분기 실적은 3분기 바닥을 찍고 4분기부터 개선될 전망”이라며 “4분기는 반영 회차수는 3분기보다 줄어들 전망이지만, 확실한 대작인 ‘정년이’가 방영 예정이며, 3분기 대작 부재로 상각비 부담도 낮아 영업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1000원을 유지했다.
정해용 기자(jh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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