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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호연 수월평원 콘텐츠 개선과 대대적인 영웅 밸런스 조정을 진행한다.
호연 개발 총괄 고기환 캡틴은 "프로젝트가 론칭한지 40일이 훌쩍 지나 반백일에 가깝다. 지난 수월평원 업데이트에서 발생한 난이도 및 성장 이슈에 대한 개선 방향을 설명드리고자 한다"고 개발자의 편지를 시작했다.
고 캡틴에 의하면 10월 중순에는 수월평원 전반부 콘텐츠 난이도 조정, 권장 전투력 완화, 자룡 시리즈 및 장신구 획득 난이도 조절 등 수월평원 전반부 콘텐츠 경험을 개선하는데 집중한다. 근접 영웅 유저들이 불편하던 보스 디자인도 변경될 예정이다.
추가로 2종의 신규 보스 마령과 마티스를 업데이트하고, 고대 해치와 라미온 요구 전투력을 소폭 하향한다. 에픽 퀘스트 플레이 경험 개선을 위해 보상 재편, 돌파 조건 완화, 초보존 밸런스 조정이 이뤄진다. 수속성, 독속성, 수호형 영웅이 1차 대상이다.
10월 말에는 수월평원 후반부 싱글 네임드와 보스 던전 콘텐츠 난이도를 2단계로 세분화한다. 이후 추가되는 장비와 장신구는 문양 3옵션 확정 및 선택형 장비로 개편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1월까지 활용도 낮은 속성과 영웅에 대한 밸런스 조정, 신수패 개편, 캐릭터 외형 폴리싱과 체형 조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PvE 중심의 신규 도전 콘텐츠, 모바일 최적화와 편의성 개선, 연합 레이드와 전술 전투를 이용한 연합 PvP도 기획 중이다.
고 캡틴은 "보다 자세한 로드맵과 내용은 이후 호연 Talk를 통해 찾아뵙겠다. 소중한 유저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기울여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는 말로 개발자 편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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