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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망원동 강변북로서 연기 나던 현장
오늘(10일) 오후 4시 48분쯤 서울 마포구 망원동 강변북로 구리 방향을 달리던 버스 뒷바퀴에서 연기가 나 탑승객 30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기 현상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40여 분 만인 오후 5시 31분쯤 완전히 해소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과열로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 엑스 캡처, 연합뉴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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