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집 무인수상정 운용 기술은 서북도서 등 남북 접경 해역에서 감시 정찰 및 적 강습 대응 등을 위해 개발되고 있다. 2019년 12월 사업을 개시해 올해 11월까지 189억원이 투입된다. 무인수상정은 길이 6.5m, 폭 2m, 최대 속도 20노트(시속 37㎞)다. 원거리 표적 탐지 레이더와 표적을 인공지능(AI)으로 인식하는 전자광학(EO) 장비, 근거리 장애물을 식별하고 무인수상정 간 충돌을 방지하는 라이다 등을 탑재했다. 무인수상정은 AI 기술로 수집한 정보를 융합해 적의 의도를 추론하고 전장 상황을 인식한다. 이를 토대로 임무를 할당하고 목표를 지정·추격하며 사격 명령을 보낸다. 실제 사격은 인간이 확인한 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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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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