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 TECHFAIR 2024 개최 |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한국재료연구원(KIMS, 이하 재료연)은 10일부터 1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재료기술대전 'KIMS TECHFAIR 2024'를 연다고 밝혔다.
재료기술대전은 재료연의 연구 성과를 국민과 기업에 소개하는 자리다.
2014년 처음 개최된 이래 다섯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재료연이 주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항공·우주, 미래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원자력, 나노·바이오, 국방, IT·반도체·플랫폼·AI 등 분야별로 99개의 기술이 전시된다.
기술 전시를 비롯해 소재기술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행사 첫 날인 이날에는 '시너지 넥서스'(Synergy Nexus)가 열린다. 재료연과 대기업의 협력 사례, 기술이전 성공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다양한 주제의 '미래 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 협력 심포지엄'이 열린다.
다뤄질 주제로는 미래 신산업 수요기술을 위한 인공지능, 미래 전략산업 대응을 위한 재료공정기술 등이 포함된다.
최철진 재료연 원장은 "좋은 기술을 만드는 것에만 치중하지 않고 국민에게 유의미한 가치를 전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협력하고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IMS TECHFAIR 2024 |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