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전 프로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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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하드웨어 부문을 담당했던 임원 댄 리치오(Dan Riccio)가 은퇴한다는 소식이다.
9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리치오는 26년 동안 애플에서 근무했다. 또한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의 구조 개발 담당 부사장(SVP)이 되기 전, 2012년부터 아이패드 사업부를 이끌었다.
회사의 하드웨어 책임자로서 댄 리치오는 에어팟, 아이폰 등 가장 성공적인 제품 일부를 감독했다. 출시로 이어지지 못한 애플 카와 비교적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비전 프로와 같은 프로젝트도 이끌었다.
리치오는 2021년 존 터너스로부터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SVP 자리를 이어 받았다. 당시 그는 회사의 신규 프로젝트를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이후 VR 헤드셋으로 밝혀졌다. 이제 비전 프로덕트 그룹은 팀 쿡 최고경영자(CEO)의 후임 후보로 거론돼 온 터너스가 총괄하게 된다.
한편, 조니 아이브가 2019년 사임한 이후로 애플에서 많은 주요 임원들이 잇따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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