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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바이든·네타냐후 통화‥"외교 노력 필요성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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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현지시간 9일 전화 협의를 통해 중동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통화에서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규탄하면서 이스라엘 방어에 대한 미국의 철통 같은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민간인들의 안전과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 석방을 위한 외교 재개의 긴급성을 강조했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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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letswi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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