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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포티투마루, 전문가용 AI 비서 ‘다큐에이전트42’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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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어시스턴트, 상담사, 비서,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플러그인 방식으로 즉시 활용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서울판 CES’로 불리는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에서 산업 특화 생성형 AI 기반 설치형 거대언어모델(LLM) 솔루션과 다양한 상용 사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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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 페스타는 2019년에 시작되어 올해 6회차를 맞이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350개사와 500여 개 부스, 100여 명의 연사, 3만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하며 정부기관,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대학, 투자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와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코엑스 3층 C홀 입구에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각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설치형 경량화 언어 모델인 LLM42와 RAG42를 선보이며, 전문가 업무 지원 AI Agent인 ‘다큐 에이전트(DocuAgent)42’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포티투마루의 권혁성 CBO는 10월 10일(목) 13:20부터 코엑스 3층 E홀 DINNO 2024 메인무대에서 ‘RAG를 활용한 LLM 도입 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권 CBO는 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통해 더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사례를 공유하며 LLM 도입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 모델의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인 MRC42를 통해 완화하고,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된 경량화 모델 LLM42를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기업용 Private 모드를 지원하여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솔루션 구축 및 학습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김동환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소개하는 ‘DocuAgent42’는 AI 어시스턴트, 상담사, 비서, 강사, 안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sLLM 기반 AI Agent”라며, “특히 플러그인 방식으로 즉시 설치가 가능해 기업 내 초거대 AI 적용을 쉽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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