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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소녀전선2: 망명, 글로벌 사전예약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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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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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국내 게임 시장을 뒤흔들었던 중국 미카팀 '소녀전선'의 정식 후속작 '소녀전선2: 망명'이 글로벌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소녀전선은 미소녀와 총기를 결합한 수집형 전략 육성 게임이다. 독특한 세계관과 미려한 아트 디자인, 독창적인 게임 설계로 많은 게이머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소녀전선2: 망명은 소녀전선 시점의 10년 후 이야기를 다룬 3D 슈팅 턴 방식 전략 게임이다. 소녀전선 IP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 더빙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전작처럼 전술지휘관이 되어 각 캐릭터들을 지휘하고 스토리를 파헤쳐 갈 수 있다.

글로벌 사전예약이 한창이지만 중국에서는 지난해 12월 출시했다. 출시 이후 전작의 감성을 계승한 고퀄리티 캐릭터 디자인, 모델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캐릭터들의 풍부한 고유 모션이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요 요소로 작용했다.

미카팀은 사전 예약 목표 수치를 설정하고 목표 수치에 달성할 때마다 그에 따른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보상은 론칭 직후 우편으로 전송된다.

미카팀이 목표한 수치는 500만 명이다. 지난 9일 기준 100만 명을 달성한 만큼 사전예약에 참여한 게이머들은 1만 사르디스 골드, 전장보고서 5000개를 얻을 수 있다.

100만 명이 상승할 때마다 순차적으로 붕괴결정 샤드 300개, 액세스 권한 10개, 치타 1개, 액세스 권한 10개의 보상이 해금되는데 과연 미카팀이 설정한 목표 수치를 달성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소녀전선2: 망명의 글로벌 정식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애플 앱스토어에서 12월 5일 출시를 명시해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한껏 상승했다.

사전예약 1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게이머들은 "이대로만 가자", "기대하고 있다", "500만 과연 달성할 수 있을까", "1편 내용 몰라도 재밌게 즐길 수 있을까", "PC 버전 동시 출시 칭찬해"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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