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탄핵 얘기한 적 없어" 한동훈 "구질구질"
오늘(9일) 나란히 부산을 방문한 여야 대표가 대통령 탄핵 시사 언급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에서 "탄핵 얘기를 한 적이 없는데 여당은 내가 그 얘기를 했다고 우긴다"며 "도둑이 제 발 저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모든 사람이 똑같이 해석하면 그 해석이 맞는 것"이라며 "우겨봐야 구질구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5일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서 "선거를 기다릴 정도가 못 될 만큼 심각하다면 도중에라도 끌어내리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언급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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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모든 사람이 똑같이 해석하면 그 해석이 맞는 것"이라며 "우겨봐야 구질구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5일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서 "선거를 기다릴 정도가 못 될 만큼 심각하다면 도중에라도 끌어내리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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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동훈 #금정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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