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광역철도 부정승차 149만건…"천만원 벌금도"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의 광역철도 부정 승차 적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코레일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 7월까지 광역철도에서 단속된 부정 승차는 148만9천여건이며, 이에 따른 부가 운임 징수액은 28억8천700만원이었습니다.
부정 승차는 표를 구매하지 않고 열차에 탔거나, 표를 분실한 경우가 총 99.2%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부정 승차로 최다 부가 운임을 낸 승객은 지난해 3월 경기도의 한 역에서 장애인 승차권을 쓰다 적발돼 1천만원을 지불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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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승차는 표를 구매하지 않고 열차에 탔거나, 표를 분실한 경우가 총 99.2%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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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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