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578돌 맞은 한글날…"우리말 고마움 되새겨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578돌 맞은 한글날…"우리말 고마움 되새겨요"

[앵커]

오늘 578돌 한글날을 맞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기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국립한글박물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선 한글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기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아왔는데요.

아이들은 한글의 의미를 배우고, 어른들도 우리말의 소중함을 다시 느껴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한글의 원리를 쉽게 체험하며 한글을 배울 수 있는 문화 놀이터 공간입니다.

올해 한글날은 "괜찮아 한글"이란 주제로 풍성한 행사들이 진행되는데요.

인형극과 놀이극, 한글 패션쇼 등 한글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공연들이 펼쳐집니다.

체험 마당에선 20여 개의 전시 행사도 진행되는데요.

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578개의 한글 조각 맞추기, 서당에서 한글 써 보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한글날 당일인 오늘은 아카펠라와 퓨전 국악 등 기념 공연들이 한글의 매력을 무대에서 뽐낼 예정입니다.

한글 관련 작품 전시와 학술행사도 진행돼 박물관 곳곳에서 우리말의 고마움을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또 한글 옷을 입고 박물관에 오시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 오셔서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면서 뜻깊은 한글날을 보내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연합뉴스TV 김기은입니다.

[영상취재기자 송철홍]

#한글날 #578돌 #우리말 #국립한글박물관

(김기은 뉴스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