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사태 주범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술 접대를 받은 현직 검사와, 자리를 마련한 변호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이 대법원에서 뒤집혔습니다.
대법원은 오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사건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앞서 1심과 2심은 참석자가 7명이었다는 피고인 측 주장을 받아들여 향응비를 1인당 93만 원으로 보고 무죄를 선고했지만, 대법원은 술자리에 잠시 머무른 참석자를 고려하면 1인당 향응가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적시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구나연 기자(kuna@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대법원은 오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사건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앞서 1심과 2심은 참석자가 7명이었다는 피고인 측 주장을 받아들여 향응비를 1인당 93만 원으로 보고 무죄를 선고했지만, 대법원은 술자리에 잠시 머무른 참석자를 고려하면 1인당 향응가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적시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구나연 기자(kuna@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