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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표 타르코프 장르 기대할 만한데?"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알파 버전 플레이 장면을 확인한 대다수 게이머 반응이다.
넥슨이 지난 7일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의 두 번째 알파 버전 개발 근황을 1분 분량의 영상으로 공개했다. 지난 8월 1일 공개한 첫 번째 영상에서는 각종 건물과 지형을 탐험하는 장면을 위주로 보여줬다면 두 번째 영상에서는 좀비들과의 사투를 조명했다.
알파 버전 영상은 서울 종로구에서 좀비 무리를 대적하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야구 배트로 기절시키면서 도망치는 주인공. 방패와 방탄 헬멧을 착용한 경찰이 좀비가 되어 달려드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좀비 무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만 그곳에도 이미 좀비들이 가득했다. 치열한 저항 끝에 결국 주인공은 탈출에 실패하며 영상이 종료된다.
알파 테스트 빌드는 이전 빌드 대비 그래픽이 한층 현실적으로 상향되고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어두운 분위기 표현을 부각시켰다. 넥슨은 "사운드와 모션의 교체 및 적용이 아직 완료되지 않은 버전이다"고 명시해 향후 발전성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영상을 감상한 게이머들은 "지난 테스트에서 재밌게 즐겼는데 기대가 된다", "서울 거리에서 펼쳐지는 생존 게임은 환영이지", "여러 장르를 시도하는 넥슨의 도전에 칭찬한다", "피드백 엄청 던질 테니 일단 알파 테스트 오픈하자" 등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낙원은 한국을 배경으로 한 3인칭 좀비 아포칼립스 잠입 생존 게임이다. 좀비와 플레이어들이 뒤섞인 도시에서 자원을 가져오는 파밍 탈출 요소와 생존자들의 계급 사회에서 먹고 자고, 집세와 계급 상승을 위해 돈을 버는 '시뮬레이션' 요소가 어우러져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 낙원: LAST PARADISE 알파 버전 개발 근황<저작권자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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