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오(왼쪽) 시인과 함현스님 |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현대불교문인협회는 제24회 현대불교문학상 수상자로 문학부문에 하종오(70) 시인, 선문학부문에 청주 관음사 주지 함현스님을 각각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하 시인은 한국의 고령화 현상을 소재로 한 시집 '노인류'(도서출판b)에서 늙음과 병든 노인의 문제를 서정적으로 다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함현스님은 '머리 한번 만져보게나, 극락 간다네'(담앤북스), '명사여운'(담앤북스) 등을 출간했고 다수의 찬불가를 작사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현대문학상 시상은 1996년 시작됐으며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현대불교문인협회가 주관한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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