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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이진숙 "탄핵 안 당했으면 방통위 신뢰 하락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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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석 선언 후 동행명령 검토에 이진숙 위원장 출석
네이버 실검 폐지 후 우회 제공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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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출석해 선서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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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오승혁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방통위 신뢰도 점수 급락에 대해 "제가 만일 탄핵 당하지 않았다면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7일 오전 이 위원장은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국정감사에 나가기 어렵다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뒤 국회 과학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감에 자리하지 않았다. 이에 과방위가 동행명령장 발부를 추진하자 오후 3시 무렵 이 위원장은 국감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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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오른쪽)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선서 이후 최민희 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한 뒤 목례대신 악수를 청한 뒤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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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는 최근 '시사인'이 실시한 2024년 국가기관 신뢰도 조사에서 3.03점을 받아 지난해 3.53점에 비해 0.5점 낮아졌다. 조사대상 기관 10곳 중 2.75점을 받은 대통령실 다음으로 적은 점수를 기록했다.

sh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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