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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 100%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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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에 선보인 ‘디에이치 방배’의 일반분양 물량 1244가구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조선비즈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 예상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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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최대 규모인 3064가구의 신축단지인 데다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디에이치 방배는 4년 만에 공급하는 ‘디에이치’(THE H) 브랜드 단지다. 또 방배동 재건축 정비사업지 가운데 가장 높은 33층으로 설계했다. 일부 가구는 맞통풍 판상형 평면까지 갖춰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넓은 동간 거리와 높은 조경공간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 가운데 하나다. 건폐율 17.4%, 용적률 241%를 적용해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47.7%의 조경률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고급 내장재‧가구를 적용할 계획이다. 지하에는 대형창고를 만들었다. 타입별로 알파룸,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대형 현관창고 등의 수납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일자형 아일랜드 대면형 주방(일부타입)을 시공한다.

단지는 방배동 핵심 입지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방배초등학교, 이수중학교 등이 도보권에 있다. 서문여자고등학교, 동덕여고, 상문고등학교, 서울고, 서초고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학교들과 가깝다. 국립중앙도서관, 방배1동 작은 도서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7호선 이수역과 2호선 방배역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앞 서초대로를 통하면 강남업무지구(GBD)를 비롯한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946-8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동, 전용면적 59~175㎡ 총 3064가구 규모다.

박지윤 기자(jy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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