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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현지시간) 공식환영식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의 부인 루이즈 아라네타 여사와 함께 입장하는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7일(현지시간) 필리핀 국립미술관을 방문했습니다.
김 여사는 "양국 간 활발한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친밀감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김 여사의 미술관 방문은 필리핀 국빈 방문에 따른 양국 영부인 공식 일정으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의 부인 루이즈 아라네타 마르코스 여사도 동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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