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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빛 바랜 김민재 '1호골'...뮌헨, 프랑크푸르트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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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민재가 시즌 첫 골을 뽑아낸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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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시즌 1호골을 기록했다.

김민재는 7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치방크 파르크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독일 프로 축구 분데스리가 6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민재는 전반 15분 토마스 뮐러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팀의 선취골을 만들었다. 본인의 시즌 첫 골이었다.

다만 뮌헨은 김민재의 선제골에도 프랑크푸르트와 힘겨운 승부를 벌이며 3-3으로 비겼다.

한편 뮌헨은 승점 14로 리그 선두를 지켰다. 이번 경기를 마친 김민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요르단전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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