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 일본 사옥 'NHN 아뜰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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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일본 사옥 'NHN아뜰리에'는 많은 기업의 본사와 사무실이 모여 있는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했다.
2023년 9월 설립된 이 건물에는 일본 법인을 총괄하는 NHN재팬과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운영하는 NHN플레이아트, 웹툰 서비스를 제공하는 NHN코미코, IT 사업을 담당하는 NHN 테코러스가 모여 있다.
아뜰리에라는 이름은 업무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변화하는 캔버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1, 2층의 인테리어는 저명한 건축가 쿠마 켄고가 디자인했으며, 로고 디자인은 하라 켄야 디자이너가 맡았다. 우아한 흰색과 자연 환경의 녹색, 나무 루버 위주로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 든다.
- 직원 전용 카페와 휴식 구간, 편안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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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옥 NHN 아뜰리에로 이전하고 새로 생긴 헬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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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지룸도 있다니 부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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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아뜰리에는 업무 공간 외에도 임직원 전용 카페와 도서관, 헬스장, 마사지룸, 도쿄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루프탑 쉼터까지 다양한 복지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신사옥 이전으로 추가된 헬스장이 인기가 많았다.
3층부터는 NHN플레이아트, NHN코미코, NHN테코러스, NHN재팬 법인이 업무 용도로 사용한다. 각 층은 회의실, 업무 공간, 휴게 공간, 스낵 및 음료를 제공하는 탕비실로 구성됐다. 각 법인이 사용하는 층마다 분위기와 문화가 다르다.
가령 게임 사업을 담당하는 NHN플레이아트는 담당 게임 캐릭터, 피규어 등 게임 관련 굿즈를 만날 수 있다. NHN테코러스에는 클라우드 관련 인증서나 상장이 전시돼 있으며, NHN코미코에는 웹툰 캐릭터 봉제 인형, 단행본 서적이 비치돼 있다.
- 요괴워치 뿌니뿌니 굿즈가 전시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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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파스 굿즈, 크리에이터 사인, 유튜브 실버 버튼이 전시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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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자들이 스스럼없이 교류하는 콤파스 카페
- 콤파스 카페 도쿄 이케부쿠로 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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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플레이아트가 개발, 서비스 중인 대전 액션 게임 '콤파스' 테마의 상설 카페 '콤파스 카페'는 도쿄 이케부쿠로와 오사카에 위치했다. 그 중 도쿄 이케부쿠로 지점에 방문했다.
이케부쿠로는 아키하바라와 함께 게임, 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처 매니아들의 핫스팟으로 불리는 곳이다. 애니메이트, 코토부키야, 만다라케 등 애니메이션 관련 가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다양한 캐릭터 테마 메뉴를 맛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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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당 하나씩 받을 수 있는 코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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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굿즈도 판매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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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컬래버 카페처럼 캐릭터 테마곡과 애니메이션이 스크린으로 상영되고, 캐릭터 콘셉트의 메뉴를 주문하거나 굿즈 구매가 가능하다. 메뉴를 주문할 때마다 한정 코스터를 하나씩 증정하는데, 디자인이 수시로 변경돼 모으는 재미가 있다.
코스터 뿐만 아니라 월간 메뉴, 분기별 그랜드 메뉴 등 매년 총 80가지의 다채로운 카페 메뉴를 제공한다. 카페 메뉴는 콘테스트를 개최해 이용자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만든다.
콤파스 카페만의 독특한 요소는 이용자 간 소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이다. 메뉴 주문 화면에서 카페 이용자들로 배틀 멤버를 모집할 수 있다. 또 교류 OK 카드를 사용해 배틀, 굿즈 교환 등 이용자 간의 상호 작용도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NHN플레이아트의 콤파스 카페 운영 담당자는 "이용자가 부담없이 캐릭터, 굿즈, 음악, 이벤트 등 게임 요소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언제든지 혼자 혹은 여럿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 카페 방문객들의 유려한 솜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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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류 OK 카드를 걸고 있으면 자연스러운 유저 간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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