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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내일날씨] 찬 이슬 맺히는 한로…큰 일교차·동해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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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비오는 '한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이자 화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동해안·산지는 이튿날 새벽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는 오전부터 밤 사이, 부산·울산은 오후부터 밤 사이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강원 내륙과 충북, 대구·경북 내륙, 경남에서는 오후부터 밤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5∼10㎜, 부산·울산 5㎜ 안팎,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강원 동해안·산지는 8∼9일 이틀 동안 5∼3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내륙,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청권과 전북, 대구는 잔류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새벽에 잠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

다음은 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구름많음] (13∼24) <10, 20>

▲ 인천 : [맑음, 구름많음] (14∼22) <10, 20>

▲ 수원 : [맑음, 구름많음] (12∼23) <10, 20>

▲ 춘천 : [맑음, 구름많음] (11∼22) <0, 30>

▲ 강릉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4∼19) <80, 80>

▲ 청주 : [맑음, 구름많음] (14∼23) <10, 30>

▲ 대전 : [구름많음, 맑음] (13∼24) <20, 10>

▲ 세종 : [구름많음, 구름많음] (12∼23) <20, 20>

▲ 전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14∼23) <20, 20>

▲ 광주 : [맑음, 맑음] (14∼23) <10, 0>

▲ 대구 : [맑음, 구름많음] (14∼24) <0, 20>

▲ 부산 : [구름많음, 구름많고 가끔 비] (17∼25) <20, 60>

▲ 울산 : [구름많음, 구름많고 가끔 비] (15∼22) <20, 60>

▲ 창원 : [맑음, 구름많음] (16∼25) <10, 20>

▲ 제주 :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음] (19∼23) <60, 20>

away777@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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