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부통령은 미 CBS 시사 프로그램 '60분' 방영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이 없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은 원칙을 명확히 해 이스라엘 지도부와 지속해서 협의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그 원칙에는 인질을 석방하고 가자지구 휴전을 위한 협상의 필요성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이 제공한 안보 지원 덕분에 이스라엘은 이란이 발사한 200발의 탄도미사일로부터 자국과 국민을 방어할 수 있었다며, 이스라엘이 자국을 방어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미국의 의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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