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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정부과천청사역 인근…1445가구 대단지 ‘프레스티어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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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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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경기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한 ‘프레스티어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동 1445가구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전용면적 49~99㎡ 2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전 가구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면적을 넘어서는 대규모 잔디광장이 마련된다. 35층 최상층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한 스카이브리지에는 관악산과 청계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도 들어선다.

도보 약 3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다. 이마트 과천점과 과천시민회관, 정부과천청사, 과천시청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과천시 및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1층에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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