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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정부, '이스라엘 공격 피해' 레바논에 40억원 인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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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괴된 베이루트 건물
(베이루트 AFP=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의 한 건물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채 불타고 있다. 2024.10.04 passion@yna.co.kr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정부는 이스라엘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격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레바논에 300만달러(약 40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외교부는 5일 "이번 지원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 완화와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서 헤즈볼라를 겨냥해 공습과 지상작전을 전개하면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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