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정부, 인명피해 심화 레바논에 40억원 규모 인도적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베이루트=AP/뉴시스] 4일(현지시각) 이스라엘의 공습을 피해 피란길에 오른 한 레바논 여성이 베이루트 남부 시블린 마을에 있는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가 운용하는 직업 훈련소에 딸과 함께 앉아 있다. 2024.10.05.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정부가 지상전이 이어지고 있는 레바논 인명피해에 대해 300만달러(약 40억4000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5일 외교부는 "정부는 최근 이스라엘-헤즈볼라 무력충돌로 레바논 내 인도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데 대해 3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는 이번 지원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 완화와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 같은 지원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1일(현지시각) 친(親)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 본토에서 지상전을 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