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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신규 캐릭터 2종과 스토리 이벤트를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SSR 캐릭터 ‘퀀시 : 이스케이프 퀸’과 ‘팬텀’을 선보이고, 신규 스토리 이벤트 PHANTOM THIEF VS DETECTIVE를 추가했다.
먼저, 악동을 연상시키는 양갈래 머리의 ‘퀀시 : 이스케이프 퀸’은 정의를 위해 괴도로 변신하며, 사격을 지속하면 버프를 받을 수 있고, 버스트 스킬 사용 시 더욱 강한 공격이 가능하다.
보랏빛 의상에 수수께끼로 가득찬 모습의 ‘팬텀’은 낮에는 사서로, 밤에는 괴도로 활동하는 두 얼굴을 지닌 캐릭터다. 그녀는 적을 집중 공격할 때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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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오는 17일까지 신규 스토리 이벤트 ‘PHANTOM THIEF VS DETECTIVE’가 진행된다.
신규 스토리 이벤트에서는 괴도 팬텀이 물건을 훔치기 위해 어떤 집에 침입하고, 물건을 훔치기 전 탈옥한 퀀시와 마주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1월 레오나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았던 스토리 이벤트 ‘LION HEART’가 아카이브에 더해져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21Days LogIn 이벤트를 통해 토브의 한정 코스튬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얻을 수 있다.
김 걸 기자(jj@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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