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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스, 애플TV+서 인기몰이…조지 클루니·브래드 피트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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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영화 '울프스'(Wolfs)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 TV플러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영화로 기록되며 전체 TV+ 시청률을 크게 끌어올렸다. [사진: 애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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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극장 개봉을 취소한 영화 '울프스'(Wolfs)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 TV플러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영화로 기록되며 전체 TV+ 시청률을 크게 끌어올렸다.

2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공개된 영화는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등의 배우 흥행 파워와 존 왓츠 감독의 참여 덕분에 TV+ 영화 데뷔작 중 가장 주목받았다.

'울프스'는 이전에 극장에서 개봉한 '플라워 킬링 문' Killers of the Flower Moon)과 달리 스트리밍으로 바로 상영됐다. 이 영화는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공개됐으며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이탈리아, 멕시코, 브라질, 독일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울프스'는 서비스에서 매주 시청률을 거의 30% 가까이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울프스'가 다른 TV+ 영화보다 더 많은 총 조회수를 기록했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개봉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러한 성과는 상당히 인상적이며, 영화는 역대 최고 개봉 실적을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이를 통해 애플의 새로운 영화 전략이 성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매체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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