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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6000여 가구 브랜드 단일 타운의 시작… ‘천안 아이파크 시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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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성역 일대 아이파크 단일 브랜드 타운 첫번째 분양 단지로 ‘주목’

- 우수한 교통망, 힐링 여건, 풍부한 인프라까지 갖춰 주거 수요 탄탄할 것으로 전망돼

최근 10월 분양 일정을 알린 HDC현대산업개발의 ‘천안 아이파크 시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6,000여 가구 단일 브랜드 타운의 첫 번째 분양 단지인 데다, 우수한 교통망, 쾌적한 입지 등을 갖춰 탄탄한 주거 수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 규모다.

업계에서 단일 브랜드 타운의 가치는 높게 평가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청주가경아이파크’ 전용면적 84㎡는 지난 9월 6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면적의 거래가격이 지난 6월 5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3개월 만에 8,500만원 넘게 차이 나는 금액이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1단지부터 5단지까지 입주를 완료했으며 6단지의 입주를 앞두고 있는 단일 브랜드 타운 단지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진행한 ‘가경아이파크6단지’ 1순위 평균 경쟁률은 98.61대 1을 기록,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아시아경제

[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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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입지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요인이다. 단지 옆 성성호수공원이 자리한 쾌적한 입지를 갖췄다. 단지 입주민들은 주거지 인근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노태산, 노태근린공원 등의 방문이 쉽다.

단지의 교통망도 훌륭하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 부성역(2029년 개통 예정)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은 기본이고, 삼성대로, 번영로, 천안대로 등을 통하면 수도권 및 주변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천안IC 진입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천안고속버스터미널, 천안종합버스터미널도 이용 가능해 대중교통을 통한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풍부한 인프라도 장점이다. 이마트(천안서북점), 하나로마트(성성점) 롯데마트(성성점), 코스트코(천안점), 신세계백화점(천안아산점)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또, 호수공원 상권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바운스 슈퍼파크(체험형 키즈파크)도 가까운 거리에 자리해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으로, 단지 입주민 자녀들은 초품아 입지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삼성SDI(천안사업장), 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천안유통단지, 천안마정기계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단으로의 출퇴근이 쉽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천안시 내 산업단지 종사자 수는 총 5만2,284명(2024년 1분기 기준)으로 집계됐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조성되며, 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마련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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