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 클래식, 오는 23일 발매
임윤찬의 '쇼팽: 에튀드' 디럭스 에디션 LP판. /유니버설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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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피아니스트 임윤찬에게 '그라모폰 2관왕'의 영광을 안긴 '쇼팽: 에튀드' CD 앨범이 LP판으로 재출시된다.
유니버설뮤직 산하 클래식 명문 레이블인 데카 클래식은 오는 23일 임윤찬 앨범 '쇼팽: 에튀드'의 '디럭스 에디션 LP'를 발매한다고 4일 밝혔다.
앨범은 2장의 골드 마블 컬러 LP로 구성되며, 레코딩 프로듀서인 존 프레이저의 헌정 글과 앨범 준비과정에서 촬영된 임윤찬의 미공개 사진 등이 수록된다.
지난 4월 발매된 '쇼팽: 에튀드'는 쇼팽의 27개 연습곡 중 24개를 연주한 앨범이다. 발매 직후 영국 스페셜리스트 클래식 주간 차트(4월 26일∼5월 2일) 1위를 차지하며 평단과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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