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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매킨토시 프로토타입, 경매 나온다…최고가 경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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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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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초기 애플 매킨토시(Macintosh) 프로토타입이 이달 말 경매에 나올 예정이라고 3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

이 제품은 1983년에 제작된 #M0001 모델로, 애플의 독점적인 5.25인치 '트위기'(Twiggy) 디스크 드라이브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플은 성능 문제로 트위기 디자인을 빠르게 포기하고 소니 드라이브를 채택했다.

#M0001은 트위기 드라이브가 탑재된 단 두 대의 모델 중 하나로, 이번 경매에서 판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이 디자인의 마지막 경매가 이루어졌을 때 판매 가격은 15만75달러(약 2억원)로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경매에서는 더 높은 가격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매킨토시 경매를 관리하는 경매 체인 본햄스(Bonhams)는 매킨토시의 트위기 모델이 단 두 대만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이 모델의 스티커 태그에서 M0001 모델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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