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외국인 관광객 프로그램 마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2024∼2026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가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올해부터는 글로벌 축제로 선정돼 외국인 관광객들도 우리 전통문화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언어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수원화성문화제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규 글로벌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영어해설이 스크린으로 나오는 창극 '자궁가교', 무언어 미디어극 '화령', 궁중 다과를 체험할 수 있는 '정조의 다소반과'가 준비돼 있다.

문체부는 내달 초에는 대만 국제여전에서 글로벌 축제 통합 해외 시연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 3월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공연예술형), 수원 화성문화제(전통문화형), 화천 산천어축제(관광자원형)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해 3년간 국비 25억원을 지원하고 대표 방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kak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