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쌀쌀·한낮 포근…일교차 10도 이상 벌어져
[앵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저녁 공기가 쌀쌀하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진 캐스터.
네, 요즘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죠.
이날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들판에는 코스모스를 비롯한 가을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처럼 나들이 나가기 좋은 날씨지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항상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11.9도, 세종 10.5도, 나주 7.9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입고 벗기 편한 외투 잘 챙겨주시기를 바랍니다.
그 밖의 충청 이남 지역도 대전과 대구 24도, 광주 25도로 어제보다 크게는 8도가량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영남 해안가와 제주도 해안가로는 순간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특히, 바닷물의 높이가 상승하는 시기인 만큼, 저지대 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18호 태풍 끄라톤은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차차 약화하겠습니다.
하지만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일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고, 영동과 남부 지방의 비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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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저녁 공기가 쌀쌀하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진 캐스터.
[캐스터]
네, 요즘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죠.
이날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들판에는 코스모스를 비롯한 가을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처럼 나들이 나가기 좋은 날씨지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항상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의 아침 공기는 예년 이맘때보다 쌀쌀합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11.9도, 세종 10.5도, 나주 7.9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입고 벗기 편한 외투 잘 챙겨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한낮 기온 자세히 보시면, 서울 25도, 강릉 22도까지 오르겠고요.
그 밖의 충청 이남 지역도 대전과 대구 24도, 광주 25도로 어제보다 크게는 8도가량 오르며 따뜻하겠습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영남 해안가와 제주도 해안가로는 순간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또 당분간은 해안가로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고요.
특히, 바닷물의 높이가 상승하는 시기인 만큼, 저지대 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18호 태풍 끄라톤은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차차 약화하겠습니다.
하지만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일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고, 영동과 남부 지방의 비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날씨 #가을 #쌀쌀 #일교차 #태풍 #끄라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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