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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러시아, 우크라 하르키우 공습...1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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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제 2의 도시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지시간 2일 하루키우 시내 5층 아파트 건물에 러시아군의 폭탄이 떨어져 화재가 발생하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공군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가 밤새 발사한 무인기 105대 중 78대를 파괴했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우크라이나의 15개 지역이 러시아의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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