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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이시바 '아시아판 나토' 일단 유보?...현실화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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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판 나토' 현실화에는 회의적 목소리 커져

미국 반응 미온적·아세안 국가 참여 여부도 불투명

일본 외무성, '아시아 나토' 관련 신중한 입장

[앵커]
새로 출범한 이시바 내각이 이시바 신임 총리가 의욕을 보여왔던 '아시아판 나토' 창설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헌법상의 문제와 주변국의 반발 등으로 현실화가 쉽지 않아 일단 유보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시바 신임 총리는 '아시아판 나토'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습니다.

아시아 국가 간 집단 방위 체제를 구축해 중국의 위협에 대응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