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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엄마 돈으로 21억 아파트 매수"...위법 의심 39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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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수도권 주택 이상 거래' 중간 결과 발표

'강남 3구·마용성' 45개 아파트 및 수도권 대상

법인자금 유용·계약일 거짓신고 등 위법 의심 사례

[앵커]
국토교통부가 관계기관과 지자체 합동으로 조사한 올해 수도권 주택 이상 거래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가족에게 자금 대부분을 빌려 규제지역 아파트를 사는 등 위법이 의심되는 거래가 4백 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보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부동산 투기 수요를 막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수도권 주택 이상 거래 조사입니다.

서울 강남 3구와 마포, 용산, 성동구의 아파트 45개 단지를 비롯해 수도권 주택이 조사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