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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쾅' 터진 테러 폭발물...희생자 신원 확인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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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형 화재나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면 희생자 유가족들은 애끓는 마음으로 사망자 신원이 확인되기만을 기다려야 합니다.

경찰이 신원 파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테러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진행했는데요,

정현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난 6월 경기도 화성 아리셀 공장에 불이 나면서 23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시신이 크게 훼손되면서 희생자들이 누구인지 최종 확인하는 데 사흘이나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