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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20대 신입 직장인의 죽음...'직장 내 괴롭힘' 산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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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극심한 '직장 내 괴롭힘'을 겪던 20대 청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는데요.

최근 이 청년의 죽음이 산업재해로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회사 측은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첫 직장에서 상사 A 씨의 지속적인 괴롭힘에 시달렸던 25살 전영진 씨.

입사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지난해 5월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