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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징그럽고 아름다운 공포"...이토 준지 '팬미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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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공포 만화의 대가 이토 준지, 직접 만화를 보고 자란 30~40대들은 아마 잘 아실 텐데요.

기괴하지만 매력 있는 작품 세계를 담은 국내 전시가 Z세대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예순을 넘긴 이토 준지의 '팬미팅'까지 열렸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999년 작품 '소용돌이'의 소름 끼치는 장면들로 가득한 이토 준지 전시회장.

으스스한 분위기 속, 이번 전시의 핵심인 체험 공간은 '중도 포기' 안내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