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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리플(XRP) Bitwise(비트와이즈), ETF 신탁 문서 제출 신청 '3달러 급등?' ...RLUSD 스테이블코인 발행 호재에 리플 선물시장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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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CBC뉴스] 암호화폐 기반 자산 관리자 Bitwise는 암호화폐 회사 Ripple과 긴밀히 연관된 토큰인 XRP( Exchange Traded Fund) 추적 토큰을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한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 회사는 화요일에 델라웨어주에 신탁 법인을 등록했고, 이는 주의 법인부 웹사이트에 게재되었습니다. 신탁 법인을 등록하는 것은 ETF 주식을 상장하고 거래하기 위한 신청을 위한 첫 번째 단계입니다. Bitwise, Blackrock, Fidelity와 같은 회사는 모두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의 에테르 (ETH) 에 대한 신탁 법인을 신청한 후 해당 토큰에 이어 ETF를 신청했습니다."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Bitwise는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 펀드를 제공하는 암호화폐 자산 관리 회사라는 것이다.

디크립트는 "Bitwise는 또 다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펀드(ETF)를 출시할 계획이며, Decrypt 에 따르면 델라웨어주에 제출된 XRP 펀드 신청 이 적법하다고 확인했습니다."라고 전했다.

Bitwise 관련보도는 코인데스크 뿐만이 아니라 크립토슬레이트도 주장했다. 크립토슬레이트는 "Grayscale이 자체 신탁을 출시하고 Ripple이 8월에 법원에서 승소한 후, Bitwise는 9월 30일에 XRP 신탁을 신청했습니다."라고 밝히며 "자산 관리사 비트와이즈(Bitwise)는 9월 30일 델라웨어 기업부에 XRP 상장지수펀드(ETF) 신청 을 제출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이 신문은 "이 문서는 델라웨어 법정 신탁, 즉 사업을 위해 설립된 법적으로 인정된 신탁에 대한 등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itwise의 CIO인 맷 호건은 이러한 개발 상황을 확인했으며 CryptoSlate에 앞으로 며칠 안에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라고 밝혔다. XRP 관련 움직임은 XRP 발행사인 Ripple Labs 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4년간의 분쟁이 끝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도 덧붙였다.

주요 언론사들의 ETF 신탁 문서 제출 신청 언급은 이 사안이 얼마나 큰 핫이슈인가를 알게 해준다. 특히 디크립트는 "Bitwise는 XRP ETF를 출시할 계획이며, 델라웨어주에 제출한 신청이 합법적이라는 것을 Decrypt에 확인했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코인게이프는 "XRP 가격은 최근 $0.59 수준 이하로 하락한 후 오늘 다시 $0.62를 돌파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Bitwise가 Spot XRP ETF를 신청하면서 가격이 급등했고, 이는 시장에서 광범위한 논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제 많은 암호화폐 시장이 암호화폐가 앞으로 며칠 안에 3 달러까지 급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 Ripple의 ETF 출시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ETF가 낙관론을 일으킨다는 견해였다.

또 코인데스크는 "Ripple은 RLUSD를 국경 간 지불 상품에 사용하여 유동성을 제공하고, 더 빠르고 저렴한 거래를 용이하게 하며, 잠재적으로 여러 블록체인에 걸쳐 다양한 분산형 금융(DeFi) 프로토콜과 통합할 계획입니다. XRP 선물에 대한 베팅은 주말에 1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작년 3월과 6월에 마지막으로 본 수준입니다."라고 밝혔다.

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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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의 새로운 관심사는 이제 소송이슈에서의 항소여부와 XRP ETF 신청이라고 할 수 있다. 시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차분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삼각형 수렴을 통한 1천달러설이나 백만원설 1달설 27달러설 등 긍정인 뉴스와 부정인 뉴스가 앞다퉈 나오고 있다.

이더리움이 ETF를 통해서 위상이 달라진 것처럼 리플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리플의 가격 움직임과 이와 관련된소식들은 이제 예의 주시할 사안이다. 급등랠리나 보상랠리가 ETF 여부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현재의 국면과는 다른 양상이 기대된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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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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