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방위비 분담금?...민정훈 "바이든과 협상 끝내도 트럼프 집권시 재협상 가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트럼프-해리스 '북한 비핵화' 뺀 이유?..."포기 아냐, 핵 억제에 초점"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해리스와 트럼프, 둘 중 누가 집권하더라도 한미간 방위비 분담금 증액 여부를 놓고 치열한 협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문가 관측이 나왔습니다. 다만, 바이든 정부에서 협상을 완료하더라도, 트럼프가 집권할 경우 재협상을 요구해 올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는 2일 JTBC 유튜브 〈캡틴아메리카-이지은의 줌인〉에 출연해 "자국의 세금을 쓰는 것이라 호락호락한 협상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